세 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토코는 모리오카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큰아버지와 함께 살아간다. 배우를 꿈꾸면 도쿄에서 개최되는 오디션 장소로 향하지만,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고 만다. 그 후 카페에서 함께 일하던 한국인 한유리와 함께 재해지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 토코. 그곳에서 학생 자원봉사 단체를 운영하는 대학생 키요타카를 만나게 된다. 미소 뒤에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채 살아가는 키요타카를 보며 토코는 알 수 없는 동질감과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새 두 사람은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감독 관련 정보 및 수상이력
감독 소개: 츠키카와 쇼(Sho Tsukikawa, 1982년 8월 5일 출생)는 일본의 영화감독 및 시나리오작가입니다.
활동: 2007년 ‘지금과 옛날 이야기’로 감독 데뷔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 ‘너와 100번째 사랑'(2017), ‘옆자리 괴물군'(2018), ‘철벽선생'(2019), ‘너는 달밤에 빛나고'(2020) 등이 있습니다.
수상이력: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018년 41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화제상(작품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스토리
“그리고, 살아간다”는 세 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토코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녀는 모리오카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큰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으며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그녀의 삶은 변화합니다. 그녀는 한국인 한유리와 함께 재해지원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거기서 대학생 키요타카를 만나게 됩니다. 이 작품은 미소 뒤에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채 살아가는 키요타카와 토코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과 우정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다.
연출
“그리고, 살아간다”의 감독 츠키카와 쇼는 이 작품에서도 그의 연출 능력을 탁월하게 발휘하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그의 연출은 관객을 이야기에 몰입시키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에 주목할 만합니다.
츠키카와 쇼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캐릭터들의 내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에게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그의 연출 스타일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캐릭터 간의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또한, 이 작품의 중요한 순간들을 다양한 각도와 화각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또한, 감독 츠키카와 쇼는 감정의 변화와 전환을 순발력 있게 연출하여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그의 연출은 관객에게 감정적인 공감과 더불어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하여 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더욱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따라서, “그리고, 살아간다”는 감독 츠키카와 쇼의 연출 능력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과 몰입을 선사하며, 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그의 연출은 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관객들을 감정의 공간으로 인도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연기
“그리고, 살아간다”는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주요 주연 배우로는 야기라 유야, 키요하라 카야, 사카모토 유지, 다이치 마오 등이 출연하며, 그들의 연기는 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야기라 유야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은 캐릭터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줍니다. 그들의 연기는 이 작품의 주요 요소 중 하나로, 감정의 진정성과 깊이를 표현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특히, 멜로/로맨스 요소가 강조된 이야기에서 주연 배우들은 감정의 미묘한 변화와 복잡한 관계를 훌륭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을 끌어들입니다.
또한, 사카모토 유지와 다이치 마오 같은 조연 배우들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을 뒷받침하며, 캐릭터의 심리와 감정을 더욱 깊게 파고들게 합니다. 이들의 연기는 스토리의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관객들을 여운에 잠기게 합니다.
따라서, “그리고, 살아간다”는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통해 감동과 감정의 깊이를 전달하며, 이 작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장르 특성
“그리고, 살아간다”는 멜로/로맨스와 가족 장르의 특성을 품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인 토코와 그녀의 가족, 그리고 그 주변의 인물들 사이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사랑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멜로/로맨스 측면에서는 토코와 한국인 한유리, 그리고 대학생 키요타카 간의 로맨틱한 관계가 펼쳐지며, 그들의 감정과 우정을 다룹니다.
또한, 이 작품은 일본 대지진과 재해 지원 봉사 활동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11일의 동일본 대지진은 현실에서 벌어진 대규모 재해 사건으로, 이를 토대로 한 이야기는 시대적인 배경과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재해를 통해 성장하고 희생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따라서, “그리고, 살아간다”는 멜로/로맨스와 가족 장르의 따뜻한 감동과 일본 대지진과 재해 지원 봉사 활동을 통해 독특한 측면을 가진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장점 및 단점
장점:
감동적인 스토리: 토코와 키요타카의 이야기는 감동과 우정을 다루며 관객의 마음을 강하게 끕니다.
연출과 연기: 감독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출과 연기력은 이 작품을 빛나게 만듭니다.
독특한 요소: 일본 대지진과 재해 지원 봉사 활동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는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결론
그리고 살아간다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뛰어난 연출, 연기력을 가진 일본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특별한 감정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작품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